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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 없이 이더리움을 모네로로 바꾸는 최고의 사이트 2026

MoneroSwapper · · 2 min read · 4 views

KYC 없이 이더리움을 모네로로 바꾸는 최고의 사이트 2026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모네로(XMR)가 모두 상장 폐지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 2019년 9월 OKEx Korea의 다크코인 무더기 상장폐지를 시작으로, 빗썸·업비트가 차례로 XMR·DASH·ZEC 거래 지원을 종료했고,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의무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사실상 프라이버시 코인을 단 한 종목도 취급할 수 없게 됐다. 즉, 한국 투자자가 합법적으로 보유 중인 이더리움(ETH)을 모네로로 전환하려면 해외 비수탁형(non-custodial) 스왑 서비스를 거치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경로가 됐다.

2024년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022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온 100만 원 기준 트래블룰(Travel Rule), 그리고 2027년까지 다시 유예된 가상자산 과세까지 세 가지 규제 환경이 맞물리면서, KYC를 강제하지 않는 익명 스왑 사이트는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한국 사용자에게 거의 유일한 출구가 됐다. 이 글에서는 MoneroSwapper를 포함해 2026년 현재 한국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신원 인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잠금 가격(fixed rate) 또는 변동 가격(float rate)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ETH→XMR 스왑 사이트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비교한다.

왜 한국에서 무KYC ETH→XMR 스왑이 사실상 표준이 됐나

국내에서 XMR을 직접 살 수 있는 합법 거래소가 없다는 사실은 단순한 불편의 문제가 아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VASP는 특금법 제7조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다크코인 취급 자체가 사실상 금지돼 있다. 사용자가 ETH→XMR 경로를 택할 경우 100% 해외 비수탁 서비스를 거쳐야 한다는 의미다. 다음 세 가지 규제 변수가 의사결정의 핵심을 차지한다.

  • 다크코인 상장 폐지 (2019~2021): 빗썸(2019.5), 업비트(2019.9), 코인원·코빗(2021)이 XMR을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을 모두 거래 지원 종료했다. 국내 원화 마켓에서 직접 매수는 불가능하며, 보유분 출금만 일정 기간 허용한 뒤 폐쇄됐다.
  • 트래블룰 100만 원 기준: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트래블룰은 100만 원(약 720달러) 이상 송금 시 발신·수신인의 KYC 정보를 의무 수집한다. 국내 거래소는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거래소·검증된 지갑으로의 출금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수탁 지갑으로의 직접 출금은 절차가 까다롭다.
  •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2024.7.19): 사업자에게 콜드월렛 80% 이상 보관, 보험 가입,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의무화했다. 사용자 자산 보호 측면에서는 진일보했지만, 동시에 비상장 토큰·익명 코인 접근성을 한층 더 좁히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환경에서 국내 사용자가 합법적으로 보유한 ETH를 XMR로 전환하려면 다음 두 단계를 거친다. 먼저 원화 거래소에서 매수한 ETH를 본인 명의의 메타마스크·렛저·트레저 등 비수탁 지갑으로 출금하고(트래블룰 화이트리스트 절차 통과), 그 다음 KYC가 없는 해외 스왑 사이트에서 ETH를 XMR로 교환해 모네로 공식 지갑 주소로 직접 수령하는 흐름이다. 두 번째 단계가 이 글의 핵심 주제다.

2026년 검증된 무KYC ETH→XMR 스왑 사이트 7선

아래 사이트들은 모두 회원 가입과 신원 인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ETH(ERC-20 메인넷) 입금 주소를 생성한 뒤 사용자의 모네로 주소로 XMR을 직접 송금하는 비수탁 구조다. 가격 잠금 방식, 평균 처리 시간, 수수료 구조, AML 정책의 강도에서 차이가 있다.

1. MoneroSwapper — 모네로 특화 어그리게이터

MoneroSwapper는 이름 그대로 XMR 스왑에 특화된 메타 어그리게이터다. 단일 거래소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백엔드 유동성 공급자의 호가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가장 좋은 환율을 자동 선택한다. 한국 사용자가 가장 자주 마주치는 문제, 즉 "어떤 사이트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저렴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KYC를 일절 요구하지 않으며, 이메일도 받지 않는다. 최소 교환 금액 진입 장벽이 낮아 10만 원 수준의 소액 테스트도 가능하다.

2. FixedFloat — 잠금 가격의 대명사

FixedFloat는 에스토니아 기반으로 운영되며, "Fixed rate"와 "Float rate" 두 가지 모드를 명확히 구분 제공한다. Fixed rate를 선택하면 견적 시점의 환율이 30분간 잠기므로 ETH 가스비가 폭등하거나 입금이 지연되어도 추가 손실이 없다. 단점은 0.5% 잠금 프리미엄. 평균 처리 시간은 ETH 12블록 컨펌(약 3분) + XMR 송금 5~10분으로 한국 시간 기준 15분 내외로 마무리된다. 다만 AML 점수가 낮은 출처의 ETH는 일시 보류 후 환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원화 거래소에서 막 출금된 깨끗한 ETH라면 문제없다.

3. ChangeNOW — 가장 안정적인 유동성

2017년 출범한 ChangeNOW는 누적 거래량과 유동성 측면에서 업계 최상위급이다. 표준 모드는 변동 환율이며, 견적 잠금(Fixed)도 별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공식 지원하지는 않지만 영문 화면이 직관적이고, 자체 모바일 앱(iOS·Android)에서도 동일한 무KYC 스왑이 가능하다. 평균 환율 마진은 0.5~1.0% 사이이며, 큰 금액(1,000만 원 이상) 거래 시에는 일시적 AML 검토가 발생할 수 있다.

4. SimpleSwap — UI 친화적 대안

SimpleSwap은 ChangeNOW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인터페이스가 한층 단순해 처음 비수탁 스왑을 경험하는 한국 사용자에게 진입 장벽이 낮다. 700개 이상의 자산을 지원하며 ETH→XMR은 메인 페어로 분류돼 있다. 단점은 견적이 변동 환율이라 ETH 가스비가 비싸 입금이 지연되면 1~2% 정도 환율이 어긋날 수 있다. 결제 직전 항상 견적을 다시 확인하자.

5. Trocador — DEX 스타일 어그리게이터

Trocador는 토르(Tor) 히든 서비스와 클리어넷을 동시에 운영하며, 여러 익명 스왑 서비스의 호가를 한곳에서 비교해 보여주는 어그리게이터다. "Best Rate Available"을 자동 산출하고, 사용자가 원하면 특정 백엔드(예: Majestic Bank, Exch)를 수동 선택할 수도 있다. 프라이버시 최우선 사용자라면 Tor Browser + Trocador 조합이 사실상 최상위 옵션이다.

6. Majestic Bank — XMR·BTC 특화 미니멀리스트

Majestic Bank는 XMR과 BTC만 다루는 극단적으로 좁은 페어 셋이 특징이다. 그만큼 모네로 커뮤니티에서 신뢰도가 높고, AML 거부율이 낮다. ETH→XMR 직접 페어는 제공하지 않으므로 ETH를 먼저 BTC로 바꾼 뒤 다시 XMR로 가는 2단계가 필요하다. 거래 흔적을 한 단계 더 끊고 싶을 때 유용하지만, 수수료가 두 번 발생하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7. Exolix — KYC 면제 라인 명시

Exolix는 약관에서 "KYC-free for all swap volumes"를 명시한 드문 사례다. 다만 의심 거래로 분류되면 사후 인증을 요청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 원화 거래소에서 곧바로 출금된 ETH라면 문제가 거의 없지만, P2P나 익명 출처의 ETH라면 사후 보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한눈에 보는 비교표: 한국 사용자 관점 7개 사이트

아래 표는 2026년 6월 현재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다. 환율과 처리 시간은 ETH 네트워크 혼잡도, XMR mempool 상태에 따라 실시간 변동한다.

사이트 가격 모드 평균 마진 처리 시간 KYC 강도 최소 금액
MoneroSwapper잠금 + 변동0.3~0.8%10~15분없음약 5만 원
FixedFloat잠금 + 변동0.5~1.0%10~15분없음(AML 검토)약 10만 원
ChangeNOW변동 기본0.5~1.0%15~20분없음(고액 검토)약 7만 원
SimpleSwap변동0.7~1.2%15~20분없음약 5만 원
Trocador어그리게이터0.3~1.0%10~20분백엔드 의존백엔드 의존
Majestic Bank변동(2단계)1.0~1.8%20~40분없음약 15만 원
Exolix잠금 + 변동0.5~1.0%15분약관상 면제약 10만 원

표에서 보듯, MoneroSwapper의 가장 큰 강점은 메타 어그리게이터로서 위 백엔드들의 호가를 동시에 비교한다는 점이다. 한 군데에 묶이지 않으니, 특정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가격을 후하게 책정한 순간을 자동으로 잡아낼 수 있다.

단계별 가이드: 원화로 산 ETH를 XMR로 바꾸는 전 과정

아래는 업비트·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 ETH를 매수한 사용자가 모네로로 전환하기까지의 표준 절차다. 트래블룰을 우회하지 않고, 자금 출처의 합법성을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1. 원화 거래소에서 ETH 매수: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본인 명의 실명계좌가 연동된 거래소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ETH를 매수한다. 시장가·지정가는 본인 판단.
  2. 비수탁 지갑 준비: 메타마스크·렛저(Ledger)·트레저(Trezor)·국산 D'CENT 등 본인이 시드 구문을 보유한 지갑 주소를 준비한다. 이 단계가 빠지면 거래소 → 스왑 사이트 직접 출금 시 트래블룰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까다로워진다.
  3. 화이트리스트 등록 및 출금: 거래소 출금 화면에서 본인 비수탁 지갑 주소를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한다. 최초 등록 시 24~72시간 출금 지연 정책이 있는 거래소가 많으니 미리 등록해두자. 이후 100만 원 이상 단일 송금 시 트래블룰 절차가 자동 수행된다.
  4. 모네로 지갑 주소 확보: 모네로 공식 GUI/CLI, Feather Wallet, Cake Wallet, Monerujo(안드로이드) 중 본인 환경에 맞는 지갑을 설치한다. 95자로 시작하는 메인넷 주소(4로 시작) 또는 하위 주소(8로 시작)를 복사한다. 시드 24단어는 반드시 오프라인 백업.
  5. 스왑 사이트 접속 및 견적 확인: MoneroSwapper·FixedFloat 등에서 "ETH → XMR"을 선택, 보낼 금액 입력 후 견적과 입금 주소를 생성한다. 잠금 가격을 사용한다면 30분 타이머가 활성화된다.
  6. ETH 송금 및 컨펌 대기: 비수탁 지갑에서 스왑 사이트가 알려준 ETH 주소로 정확히 견적 금액을 송금한다. 가스비는 별도이며 ETH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결정된다. 평균 12블록(약 3분) 컨펌 후 백엔드가 XMR을 자동 송출한다.
  7. XMR 수신 확인: 본인 모네로 지갑이 동기화되면 10블록(약 20분) 후 잔액이 확정된다. 첫 수신 시 시드와 view key를 한 번 더 백업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주의: 스왑 사이트가 알려준 입금 주소는 1회용이다. 같은 주소로 두 번째 송금을 하면 첫 번째 거래와 묶여 자동 환불 또는 분실 위험이 있으니 매번 새 견적을 발급받아야 한다.

한국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세무 체크리스트 2026

무KYC 스왑이 한국에서 불법이라는 오해가 종종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개인이 본인 자산을 본인 명의 비수탁 지갑으로 출금하는 행위, 그리고 해외 비수탁 서비스에서 자산을 교환하는 행위 자체는 현행법상 금지 대상이 아니다. 다만 다음 사항을 정확히 인지해야 분쟁의 여지를 차단할 수 있다.

트래블룰: 출금 시점이 핵심

국내 거래소가 비수탁 지갑으로 100만 원 이상을 출금할 때 트래블룰 절차가 적용된다. 사용자는 이름·주소·생년월일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하거나, 거래소가 사전 등록한 본인 지갑 주소를 사용하면 절차가 간소화된다. 트래블룰을 "회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99만 원 이하로 쪼개는 분할 송금은 위법 소지가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2027년 1월 1일

2024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가상자산 양도소득 과세는 2027년 1월 1일로 한 차례 더 유예됐다. 즉, 2026년 한 해 동안의 ETH→XMR 스왑은 양도세 신고 대상이 아니다. 다만 시행 이후에는 250만 원 초과 양도소득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 분리과세가 적용될 예정이며, 비수탁 거래라 하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손익을 기록·신고할 의무가 발생한다. 2026년부터 거래 내역(스왑 사이트 견적·해시·날짜)을 CSV로 보관해 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거래소만의 의무

2024년 7월 19일 시행된 본 법은 VASP에게 부과되는 의무를 규정한다. 개인 사용자에게 직접 적용되는 의무 조항은 없으며, 본인 자산을 본인이 통제하는 비수탁 지갑으로 옮기는 행위는 자유다. 다만 "이용자"의 정의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입법 동향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는 있다.

실전 사례: 500만 원 ETH를 XMR로 바꾼 서울 거주 K씨

2026년 4월,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K씨는 5년간 보유 중이던 ETH 1.0개(약 500만 원)를 모네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동기는 단순했다. 장기 저축 수단으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본인 명의 거래소 계좌에 모든 자산 흐름이 기록되는 현 구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K씨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다.

먼저 업비트에서 보유 ETH 1.0개를 미리 등록해 둔 본인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출금했다. 트래블룰 절차에 따라 본인 명의 정보가 자동 첨부됐고, 출금 수수료는 0.01 ETH(약 5만 원), 처리 시간은 약 4분. 다음으로 MoneroSwapper 클리어넷에 접속해 "ETH 1.0 → XMR" 견적을 요청했다. 견적 환율 기준으로 약 18.7 XMR이 표시됐고, 잠금 가격을 선택해 30분 타이머를 활성화했다.

MoneroSwapper가 발급한 ETH 입금 주소로 메타마스크에서 송금 후 약 2분 만에 12블록 컨펌이 완료됐다. 백엔드는 약 6분 뒤 K씨의 Feather Wallet 주소로 18.69 XMR을 송금했다. 환율 마진은 0.5% 수준, 총 소요 시간 약 11분, 트랜잭션 흔적은 ETH 측에 K씨 메타마스크 → 스왑 입금 주소만 남았다. XMR 송금 이후는 RingCT·stealth address 덕분에 외부 관찰자가 추적할 수 없다.

K씨는 이후 거래 영수증과 트랜잭션 해시를 PDF로 저장했다. 2027년 과세 시행 이후 양도세 신고에 대비한 자기 기록이다. "한국에서는 합법적으로 보유한 자산을 합법적으로 옮기는 것조차 절차가 많지만, 한 번 익히고 나니 단순한 송금 작업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K씨의 평이다.

흔한 실수와 보안 체크리스트

무KYC 스왑은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사용자 본인의 부주의가 손실의 주요 원인이다. 한국 사용자가 자주 빠지는 실수와 예방법을 정리한다.

  • 중앙화 거래소에서 스왑 사이트로 직접 출금: 일부 사용자가 트래블룰을 회피하기 위해 비수탁 지갑을 생략하고 거래소 → 스왑 사이트로 직접 출금하는데, 이 경우 거래소가 스왑 사이트 주소를 의심 주소로 분류해 출금이 보류·취소될 수 있다. 반드시 본인 명의 비수탁 지갑을 한 단계 끼우자.
  • 주소 복사 오류: XMR 주소는 95~106자로 매우 길어 부분 복사 시 잔액이 영원히 사라진다. 항상 마지막 8자를 육안으로 재확인한다.
  • 잠금 시간 초과: Fixed rate의 30분이 지난 뒤 입금하면 그 순간의 시세로 재계산되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ETH 가스가 폭등 중이라면 잠금보다 변동 모드가 유리한 경우도 있다.
  • 피싱 사이트: moneroswapper.io, fixedfloat.com 같은 정식 도메인 외에 .net, .org, 유사 철자 도메인이 다수 존재한다. 즐겨찾기 등록 또는 검색 결과 광고(Sponsored)는 피하고 직접 입력하자.
  • VPN 우회의 함정: 한국 IP 차단은 거의 없지만, 일부 사이트는 VPN 사용 시 추가 검토가 발생할 수 있다. 굳이 VPN을 쓸 이유가 없다면 평소 IP로 접속하자.

ETH 가스비를 줄이는 한국 사용자용 실전 팁

ETH→XMR 스왑에서 의외로 큰 비용 항목은 스왑 마진이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스비다. 2026년 평균 가스비는 30~80 Gwei 수준에서 움직이지만, 미국 동부 업무 시간(한국 시간 22시~익일 06시)이나 주요 코인 상장·민팅 이벤트가 겹치면 200 Gwei까지 치솟는다. 한국 시간 기준 새벽 4시~오전 10시 사이가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하다.

  • 가스 트래커 활용: Etherscan Gas Tracker나 Blocknative Gas Estimator로 송금 직전 시세를 확인한다. 메타마스크 기본 추정치보다 10~20% 낮게 수동 입력해도 보통 5~10분 안에 컨펌된다.
  • L2를 거치지 말 것: 아비트럼·옵티미즘에 ETH가 있다면 먼저 메인넷으로 브릿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스왑 사이트는 ERC-20 메인넷만 입금 주소로 인식하며, L2 주소로 잘못 보내면 복구가 매우 어렵다.
  • 한 번에 큰 금액: 가스비는 트랜잭션당 고정에 가까우므로, 100만 원씩 10번 보내는 것보다 1,000만 원을 한 번에 보내는 편이 단위 비용 측면에서 5~10배 저렴하다. 단, 단일 거래소 출금 한도와 트래블룰 임계값을 함께 고려하자.
  • EIP-1559 우선순위 팁: 잠금 가격 30분 타이머가 가동 중이라면 우선순위 수수료를 1~2 Gwei 추가해 빠른 컨펌을 확보하는 것이 잠금 만료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한국에서 무KYC 모네로 스왑은 합법인가요?

네, 개인이 본인 자산을 본인 명의 비수탁 지갑으로 출금한 뒤 해외 비수탁 스왑 서비스에서 교환하는 행위는 현행 특금법·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금지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자금세탁·탈세 등 다른 범죄와 결합될 경우에는 개별 사안으로 위법성이 판단됩니다. 정상적인 투자·자산 보호 목적의 거래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업비트에서 출금한 ETH가 스왑 사이트에서 AML로 보류된다면?

업비트·빗썸 등 국내 신고 VASP에서 출금된 ETH는 출처가 깨끗한 것으로 분류되어 보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보류가 발생한다면 거래소 출금 영수증(트랜잭션 해시, 출금 시각)을 스왑 사이트 지원팀에 제출하면 대부분 해제됩니다. 환불을 받을 때는 본인 비수탁 지갑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잠금 가격(Fixed)과 변동 가격(Float)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ETH 네트워크가 혼잡해 송금이 5분 이상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면 잠금 가격이 유리합니다. 30분 안에 컨펌이 끝날 자신이 있다면 변동 가격이 0.3~0.5% 정도 저렴합니다. 100만 원 미만 소액은 변동, 500만 원 이상 고액은 잠금이 보편적인 선택입니다.

스왑 후 XMR을 다시 KRW로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국내 거래소에서 XMR을 직접 KRW로 매도할 수 없으므로, 동일한 절차를 역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XMR → ETH(또는 BTC) 스왑 후, 본인 비수탁 지갑을 거쳐 거래소 입금. 입금 시에도 트래블룰이 적용되며, 일부 거래소는 무신고 외부 지갑에서 들어오는 자금을 일시 보류할 수 있으므로 출금 시 등록한 동일 주소에서 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네로 지갑은 어떤 것이 한국 사용자에게 적합한가요?

데스크톱이라면 모네로 공식 GUI 또는 Feather Wallet, 모바일이라면 Cake Wallet(iOS·Android) 또는 Monerujo(Android)가 표준입니다. 모두 비수탁형이며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일부 지원합니다. 하드웨어 백업이 필요하다면 Ledger Nano S Plus/X 또는 국산 D'CENT 바이오메트릭이 XMR을 공식 지원합니다.

2026년 현재 ETH 1개로 받을 수 있는 XMR은 대략 얼마인가요?

2026년 6월 평균 시세 기준으로 ETH 1개는 대략 18~20 XMR로 교환됩니다(스왑 사이트 마진 0.5~1% 반영). 정확한 환율은 견적 발급 시점에 확인하며, 잠금 가격이라면 그 환율이 30분간 유지됩니다.

국세청이 스왑 거래를 추적할 수 있나요?

국내 거래소에서 비수탁 지갑으로 ETH가 빠져나간 기록까지는 트래블룰 데이터로 보존되며 국세청 요청 시 공유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비수탁 지갑 → 스왑 사이트 → 모네로 단계는 RingCT·stealth address로 외부 관찰자가 자금 흐름을 추적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2027년 과세 시행 후에는 사용자가 직접 손익을 신고할 의무가 있으므로, 거래 내역을 본인 책임 하에 보관해야 합니다.

결론: 한국 사용자에게 최적의 2026년 선택

2019년 다크코인 상장폐지 이후 7년이 흘렀지만, 한국 사용자가 합법적으로 모네로를 보유할 수 있는 통로는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핵심은 단순하다. 원화 거래소에서 ETH를 매수하고, 본인 명의 비수탁 지갑을 한 단계 거친 뒤, KYC를 요구하지 않는 검증된 해외 스왑 사이트에서 교환하면 된다. 트래블룰을 정상적으로 통과한 자금이라면 자금 출처에 대한 부담도 없다.

가장 좋은 환율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싶다면 MoneroSwapper 같은 어그리게이터를, 단일 백엔드의 검증된 잠금 가격을 원한다면 FixedFloat나 ChangeNOW를, 프라이버시를 극단으로 끌어올리려면 Tor + Trocador 조합을 택하면 된다.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 시드 구문 백업과 주소 복사 오류 방지라는 두 가지 원칙만 지키면 11분 안에 거래가 마무리된다. 모네로의 합법적 보유를 시작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이다. 모네로 익명 구매 가이드에서 BTC·USDT 등 다른 자산을 사용하는 방법도 함께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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